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애니·웹툰 클러스터 현장 방문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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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져야
▲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애니·웹툰 클러스터 현장 방문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2일, 순천시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를 방문해 콘텐츠산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콘텐츠산업 육성정책과 기업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에서 콘텐츠 산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웹툰기업 케나즈와 원도심 입주기업의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원스퀘어를 방문해 남해안권 콘텐츠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계획을 확인하고,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로커스의 사업계획 및 성장 전략 등을 청취했다.

순천시는 현재까지 총 51개 콘텐츠 기업을 유치했으며, 콘텐츠 제작 기반 구축과 문화콘텐츠 전략 펀드 조성, 기업 종사자 지원 등 다양한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7년부터는 기업의 경영 성과와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입주기업의 운영 실태와 지원사업의 효과를 살피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자생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콘텐츠산업의 성장 성과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와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장경원 위원장은 “애니메이션·웹툰 산업이 순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콘텐츠산업의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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