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과학의 융합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새 지평 열다
침향환·기력고 등 전통 보양식 현대화 제품 선보여

▲[출처=보람그룹]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통해 개인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한방과 과학을 결합한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한방 기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보람천궁(寶覽天宮)’을 공식 론칭했다. 지난 8월 기능성 브랜드 ‘닥터비알(Dr.BR)’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전통 한방과 현대 과학을 결합한 고급 보양 라인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보람천궁’은 “인류의 건강을 보배처럼 살피고, 하늘처럼 높은 뜻으로 귀하게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명에는 전통의 지혜와 현대 기술이 공존하는 건강 가치 실현의 철학이 반영됐다.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된 ‘침향환’은 왕실의 보양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환(丸) 제품이다. 황제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귀한 향목 ‘침향’을 주원료로, 홍삼·녹용·영묘사향을 더해 체력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기력고’는 인삼·복령·꿀·녹용 추출액을 192시간 동안 달이고 식히는 전통 숙성 공정을 거친 액상 스틱 제품으로, 인공첨가물 없는 천연 보양식을 지향한다. 간편한 휴대성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용 건강식품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보람천궁 전 제품에는 보람바이오가 보유한 소엽추출물 기반 그린바이오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성분은 알츠하이머 주요 발병 원인 억제 및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법인직영기업 ‘경희한약’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한의학 연구 노하우와 과학 기술력을 융합, 균형 잡힌 보양식 솔루션을 구현했다.

 

보람바이오 관계자는 “보람천궁은 전통의 지혜를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한방 건강식품”이라며 “체력 저하나 환절기 피로를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람천궁 침향환’과 ‘기력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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