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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_5분발언(한창한)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 영종구의회 한창한 의원은 15일 열린 제4회 영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소천을 주민이 일상에서 걷고 쉬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영종구 출범과 함께 이제는 도시의 외형적 성장을 넘어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의 질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거지역과 맞닿은 전소천은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생활자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전소천 정비가 재해 예방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둬 왔다며, 하천의 안전을 우선하되 주거지역과 인접한 특성을 살려 주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 청계천과 인천 청라 커낼웨이 사례를 소개하며 친수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산책로·자전거길 정비·확충과 주변 보행공간 연결성 강화, 휴게시설·녹지·야간 이용환경 보완, 생태교육·소규모 문화공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도입을 제시했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악취 민원과 수질오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도 주문했다.
특히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이 현재 구 기초심의 단계에 있어 지금이 계획의 방향을 검토하고 보완할 시점이라고 짚으며, 친수시설 정비·연계와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전소천을 거창한 관광지로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의 자연하천을 주민의 일상과 연결하자는 것"이라며, "주민의 삶이 더 풍요로운 영종구를 위한 작은 변화가 전소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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