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김재민 신한은행 부행장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기부물품 전달식뿐 아니라 매장 판매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에 판매된 물품은 지난 6월 임직원 기부 캠페인 ‘신한 나눠요’를 통해 모은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 총 1,472점에 달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이 이번 ‘아름다운하루’를 통해 지역사회로 전달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자원순환 활동과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의 본질인 ‘신뢰와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