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보호종료아동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굿잡드림(Good Job Dream)’ 사업의 일환으로, S-OIL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보호시설 퇴소 후 대학에 진학한 자립준비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직무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S-OIL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굿잡드림’ 사업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보호종료아동을 비롯해 장애인, 이주배경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교육, 복지,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