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과일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칼로리와 당 함량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옴 Light’는 복숭아맛과 청사과맛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깔끔하고 물처럼 가벼운 목넘김이 장점이다. 특히 100ml당 20kcal 이하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당 함량도 100ml당 2.5g 미만으로 설계되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또한 실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성이 뛰어나며, 갈증 해소가 필요한 일상 속은 물론 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따옴 Light’를 통해 기존 ‘따옴’ 브랜드를 넘어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과일음료의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저당·저칼로리로 구현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갈증이 나거나 가볍고 청량한 음료를 찾는 순간에 ‘따옴 Light’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