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안전체험원 교육 참여 감소 원인과 프로그램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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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중 도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성중(국민의힘, 통영1) 의원은 6일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43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감사에서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원의 교육 참여 실적을 점검하고, 학생과 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학생안전체험원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안전체험교육 참여 인원은 2024년 4만 2,471명에서 2025년 3만 6,170명으로 약 14.8% 감소했다. 올해는 9월 말 기준 2만 4,46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성중 의원은 2024년 대비 2025년 참여 인원이 감소한 점을 짚고, 학교의 체험학습 신청 수요와 체험원의 수용 인원·운영 횟수 등 참여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점검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집계 시점이 9월 말인 점을 고려해 연간 운영 계획과 추진 현황을 함께 살폈다.
강 의원은 “안전체험교육은 학생과 도민이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몸으로 익히는 핵심 교육”이라며 “참여 실적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원인에 맞는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거리 지역 학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의 운영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2024년 1만 5,309명에서 2025년 1만 1,245명으로 감소했으며, 올해는 9월 말 기준 6,305명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이 원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라는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피고, 지역별 수요와 운영 여건을 고려한 지원 필요성을 짚었다. 아울러 주말 가족체험의 참여 실적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도민과 가족 단위 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중 의원은 “찾아가는 체험교실은 거리와 이동 여건 때문에 체험원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주말 가족체험 역시 도민들이 쉽게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자 입장에서 운영 방식을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교육을 참여 인원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얼마나 많은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지도 중요한 지표”라며 “지역별·프로그램별 참여 현황을 바탕으로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참여 확대와 교육의 내실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안전교육은 평소에 직접 체험하고 반복해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영 개선이 일회성 대책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 상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생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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