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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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종합시장 찾아 명절 장보기… 상인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
▲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1일 역전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재준 군산시장이 취임 후 처음 맞는 명절에 진행한 첫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군산시상인연합회장 등 10여 명은 역전종합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농·수산물과 명절 성수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보기를 통해 구매한 물품은 군산경로식당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에 쓰일 예정이다.

역전종합시장은 1965년 개설 이후 오랜 시간 시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군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농수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케이드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해 여름철 시장 이용객의 장보기 환경도 개선했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취임 후 처음 맞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에는 가까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찾아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추석을 맞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생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서별로 지정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장보기, 음식점 이용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소비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지원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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