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당진시의회 안요진 의원이 현행 경로당 주 5일 급식 지원사업의 인력·재정적 한계를 지적하며, 현실적인 지원 대책 마련과 어르신 복지 안전망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안요진 의원은 23일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로당 362곳 중 주 5일 급식 인력이 있는 곳은 81곳뿐이고, 월 10만 원의 부식비 지원도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현행 지원 제도의 한계를 지적했다.
안 의원은 국내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혼자 식사하는 어르신은 함께 식사하는 어르신보다 우울감을 느낄 가능성이 5배 이상 높다”라며 “경로당 급식은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고립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핵심 노인복지 사업인 만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요진 의원은 ▲ 사회서비스형 인력 중심의 급식 전담 인력 확충을 통한 주 5일 급식 정상화 ▲ 현실 물가를 반영한 경로당 부식비 현실적 인상 ▲ 급식, 운동, 여가, 상담, 건강검진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경로당’ 구축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안요진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쓰이는 예산은 소모성 지출이 아닌 미래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투자이다”라며 “따뜻한 밥 한 끼와 세심한 보살핌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당진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한다”라고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