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서영일 도의원, “예산은 지원하고 관리는 뒷전“...국민운동 3단체 관리 부실 질타!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8: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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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일 도의원,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영 전반 점검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서영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삼척 출신)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서영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삼척 출신)은 11월 5일 제350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의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운동 3단체에 대한 관리체계 부실을 강하게 질타하고, 2027년 도민의 날을 석탄산업전환지역에서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 “예산 지원에 관리책임은 실종”... 행정의 관리 사각지대 질타

서영일 의원은 도비와 시군비가 지원되는 국민운동 3단체의 도지부와 18개 시군지회에 대해 회장 임기 및 연임 기준, 조직 운영현황 등 기본적인 관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운동 단체의 공익적 역할과 자율성은 존중해야 하지만, 자율성이 행정의 관리책임 부재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며 “예산을 지원하면서 기본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의 사각지대”라고 비판했다.
이어 회장 임기·연임 기준 정리, 예산집행 책임 구분, 보조사업 점검 강화 및 도·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 “산업화의 주역을 잊지 말라”... 2027년 도민의 날 석탄산업전환지역 개최 촉구

서영일 의원은 지난 7월 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제안한 도민의 날 석탄산업전환지역 순환 개최를 다시 제기하며, 2027년 개최지 선정 여부와 기준을 질의했다.

특히, “삼척·태백·영월·정선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지역이지만 지금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부들의 헌신과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 11일 도민의 날과 6월 29일 국가기념일인 광부의 날을 연계한 기념행사를 제안하며, “막대한 예산보다 중요한 것은 역사적 상징성과 광부들의 희생에 대한 예우”라고 밝혔다.

끝으로 서영일 의원은 “2027년 도민의 날은 반드시 석탄산업전환지역에서 개최해야 한다”며 “강원도는 예산 지원에 따른 관리책임을 다하고, 산업화의 주역들에게 합당한 존경과 역사적 가치에 대한 존중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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