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방문객 8만여 명 찾아… 대표 미식 축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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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군산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군산의 대표 음식인 짬뽕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오감 만족 미식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축제 기간 총 8만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대한민국 대표 미식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중식당들의 특색 있는 메뉴와 스타 셰프들의 협업이 빛을 발했다.
방송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미카엘 셰프와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리 셰프, 이미영 셰프가 참여해 선보인 특별 메뉴는 연일 긴 대기 줄을 이뤘다.
아울러 모든 중식 부스에서 운영한 ‘0.5인분 판매’는 고기짬뽕·해물짬뽕·짜장면 등 여러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골고루 맛볼 수 있어 높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철가방 삼형제’, ‘보글보글 짬뽕탕’, ‘K-관광섬을 이겨라·뽑아라’ 등 축제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함께 짬뽕을 즐기는 ‘짬뽕레스토랑’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축제장 내에 지역 전체 중식당의 현황과 위치를 안내하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참여 업소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중식당을 함께 알렸다.
이를 통해 인근 시간여행마을과 원도심 골목상권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군산짬뽕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철저한 안전·위생 관리도 돋보였다.
시는 축제에 앞서 가스·전기 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마치고, 판매 부스의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파 밀집에 대비하고 현장 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군산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미식 축제의 장이 됐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짬뽕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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