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남해마늘한우축제 혁신 및 축제 성공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인재진 총감독을 초청해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고 강의에는 축제 관계자 및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재진 총감독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제1회부터 기획·운영하며 세계적인 재즈 축제로 성장시킨 축제 전문가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재즈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 총감독은 이날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운영 방법을 현실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자원봉사자인 ‘자라지기’의 활동과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며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힘은 결국 축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세계적인 축제를 처음부터 만들어 온 인재진 총감독의 생생한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특강에서 제시된 다양한 성공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남해마늘한우축제를 비롯한 남해군의 축제들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