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 日가나자와시의회, 수해 위로 서한으로 굳건한 우정 확인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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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만 의장, 가나자와시 폭우 피해에 깊은 위로와 복구 지원 의사 전달
▲ 전주시의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주시의회와 20년 넘게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일본 가나자와시의회가 최근 폭우 피해와 관련해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이 담긴 서한을 주고받으며 변함없는 신뢰와 연대를 확인했다.

23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는 지난달 말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 사카모토 야스히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시의회는 최주만 의장 명의의 서한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전주시민의 마음을 모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2002년 자매결연 이래 이어온 두 도시의 인연이 있기에 이번 소식이 결코 남의 일 같지 않다”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전주시의회가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 말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진심이 담긴 뜻을 전했다.

이에 가나자와시의회 사카모토 야스히로 의장은 답신을 보내 전주시의회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사카모토 야스히로 의장은 “전주시의회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양 시의회 간의 굳건한 유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이러한 교류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생각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 “오는 10월 가나자와시의회 대표단이 전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이 양 시의회 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의회와 가나자와시의회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의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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