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지역 5개 경제단체 네팔 홍수 피해 돕기 성금 1천만 원 전달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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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함께하는 네팔 근로자들의 아픔 나누고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
▲ 속초 지역 5개 경제단체 네팔 홍수 피해 돕기 성금 전달식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속초지역 5개 경제단체가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모아 9월 22일 대한적십자사 속초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속초상공회의소,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속초시지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설악융합회가 참여했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5개 경제단체장은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속초지구협의회에 전달하며 네팔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번 나눔은 속초에서 함께 생활하는 네팔 근로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네팔 근로자들이 고국의 재난으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경제단체들이 뜻을 모았다.

참여 단체들은 성금이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와 외국인 근로자가 서로의 어려움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

엄정용 속초상공회의소 회장은 “속초에서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네팔 근로자들에게 고국의 홍수 피해는 남의 일이 아닐 것”이라며 “지역 경제단체들이 모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네팔 근로자들에게도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선 속초시장은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5개 경제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네팔 근로자들에게 든든한 이웃이 곁에 있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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