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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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정부의 조속한 정책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전~남해선 철도는 대전에서 옥천ㆍ무주ㆍ장수ㆍ함양ㆍ산청ㆍ하동을 거쳐 남해까지 연결되는 총 203km 규모의 국가 철도사업으로, 약 5조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의원은 “함양을 비롯한 서부경남 내륙지역은 오랜 기간 철도 인프라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왔다”며 “교통 접근성 부족이 지역 산업과 관광, 정주 여건 전반을 제약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건의안에서는 함양ㆍ지리산권과 남해ㆍ한려해상 관광벨트 연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중부내륙과 한려해상 해양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구축은 단순한 SOC 사업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남해선이 구축될 경우 ▲충청권ㆍ전북ㆍ서부경남을 잇는 동서 간선 철도축 형성 ▲‘달빛철도’와 연계한 십자형 국가 철도망 완성 ▲물류ㆍ관광ㆍ지역경제 전반의 파급효과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춘덕 의원은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즉각 반영하고, 서부경남을 포함한 중부내륙 교통망 확충을 위한 재정ㆍ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해당 건의안은 6월에 개의 예정인 제433회 정례회에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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