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도대체 무엇 하는 곳인가?

코리아 이슈저널 / 기사승인 : 2026-04-29 17: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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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참어른 실천연합

최계식

[코리아 이슈저널 = 코리아 이슈저널] 서울지하철(1~9호선)을 이용하려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않으면 노약자들은 힘이 들어 이용이 어렵다.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는 이용이 제한적이고 에스컬레이터는 오른쪽을 서서 가야하고 왼쪽은 비어 있어 걷고 뛰고 하기 때문에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는 한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려 잦은 고장의 첫 번째 원인이다. 

 

서울 지하철 공사는 무엇 하는 곳인지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이 나면 점검중이라는 팻말을 걸어놓고서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이 많이 다니는 종로3가와 직장인들이 많은 광화문역은 고장이 너무 잦아 시민들의 불평불만이 많아도 무대책이다. 항의하면 곧 고치니 기다리라는 말뿐이다. 시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1,848대의 에스컬레이터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교통공사는 월 1회 자체 점검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년에 한번 이상 정기검사 및 수시점검을 실시한다고 하지만 ‘눈 가리고 아웅’식 같다.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나는 이유

 

첫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걷거나 뛰기 때문이다. ‘한줄서기’ 정책 때문이다.

 

둘째, 부품의 노후화 

대부분 중국산으로 제작이 되었기에 부품조달 시간이 오래 걸린다.

 

셋째, 교체할 예산부족

에스컬레이터 1대당 5억 5천만원 소요. 금년 43대의 예산책정이 문제.

 

넷째, 시민의식 부족

지하철 내에서 방송(걷거나 뛰지 말고 손잡이를 꼭 잡고) 무의식 

 

 

우리나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이용방식은 2000년대 초반부터 변화해 왔다. 지하철 ‘한줄 서기’는 1998년 시작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대중화 되었다. 그러나 2007년 정부가 안전사고와 설비고장 문제를 이유로 ‘두줄 서기’ 캠페인을 도입하면서 혼선이 야기됐다. 이후 2015년 ‘한줄 서기’ 선호 여론이 우세하자 정부는 ‘두줄 서기’를 공식중단하고 안전규칙 중심 정책으로 전환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한줄 서기’ 보다 ‘두줄 서기’에 사고건수가 15%가량 줄었다고 한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하철 역사 ‘넘어짐 사고’는 597건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올해 주요 과제로 ‘두줄 서기’를 정착하는 시민인식개선을 설정하고 관련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두줄 서기’문화를 바꾸는 것은 정책된 관행을 바꾸는 것이 무척 힘든 일 이라고 한다.

 

2026년 5월부터 ‘두줄 서기’운동을 실시함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출퇴근 시민이라도 서울 지하철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손설하여 ‘오른쪽 걷기’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줄 서기’운동에 적극적 홍보와 계몽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 그래야 좋은 지하철 문화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노인 일자리라 하여 지하철 역사를 배회하는 노인회 소속 분들에게 철저히 교육을 이수케 하여 ‘두줄 서기’ 운동에 앞장 서 주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특히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에서도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두줄 서기’를 생활화 합시다.

 

※ 도로에서는 ‘오른쪽 걷기가 안전’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두줄 서기가 안전’ 이라는 캠페인을 ‘참어른 실천연합’에서는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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