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서울청년센터에서 맞춤형 금융교육…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가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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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국민연금공단 업무협약식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가 영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연금공단과 서울 청년의 금융 역량을 키우기 위해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국민연금공단과 '서울 청년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6월 1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과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불안정한 고용 환경,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장기적인 재무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합리적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국민연금공단은 재무설계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맞춤형 금융교육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합리적 소비와 저축’, ‘생애주기별 재무 관리’뿐만 아니라‘안정적 노후 준비 전략’ 등의 주제까지 추가되어 청년들이 미래 금융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은 17개 서울청년센터를 거점으로, 국민연금공단이 파견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재무상담과 연계한 지원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아울러 경제‧금융 콘텐츠 개발, 청년정책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를 위해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는 금융감독원(2024년~), KB금융공익재단(2024년~) 등 다양한금융 전문 기관과 협약을 맺고 금융사기 예방, 채무조정, 자산 형성 등을 주제로 청년 금융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연간 1천 9백명이 넘는 청년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약은 기존 민간 금융기관 중심의 협력체계를 공적 금융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청년들의 노후준비는 물론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지원까지 아우르는 더욱 촘촘한 청년금융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국민연금공단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청년들이 건강한 재무습관을 형성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정책만큼이나 자산 형성 및 금융 역량 강화 지원도 중요하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 있는 다양한 기관을 발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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