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추석 앞두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행보 강화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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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 현황 현장 점검
▲ 신계용 과천시장 통합돌봄 현장방문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1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합돌봄 대상자가 퇴원 후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과정을 살피고, 제공 중인 돌봄 서비스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추가로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도 확인했다.

방문한 어르신은 배우자와 사별한 뒤 홀로 생활해 왔으며, 지난 7월 낙상 사고로 발목과 무릎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최근 퇴원했다. 퇴원 후에도 거동이 불편해 혼자 식사를 준비하거나 집안일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과천시는 이러한 상황을 파악해 긴급의료비를 지원한 데 이어 퇴원 시기에 맞춰 방문재활관리, 방문건강관리, 가사지원, 식사지원 등 4종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돕고 있다.

신 시장은 이날 어르신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로 제공되는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폈다. 또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추가로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 자세히 물었다.

어르신은 “퇴원하고 나서 다리를 쓰지 못하니 혼자 밥을 챙겨 먹거나 집안일을 하는 게 엄두도 나지 않고 막막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밥과 반찬도 챙겨주고 집도 정돈해 주니 정말 살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통합돌봄은 실제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계신지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돌봄 수요에 맞춰 필요한 지원이 빠짐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료·요양·일상생활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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