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건의사항 등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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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구 미추홀구의회 의장(가운데), 장현태 구의원, 이병학 구의원 및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협회 소속 센터장들, 미추홀구의회 의장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9월 14일, 미추홀구지역아동센터협회 소속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구 미추홀구의회 의장과 유현숙 지역아동센터협회장을 비롯한 관내 아동센터장 11명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현장 고충 청취 ▲건의사항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센터장들은 현재 지역아동센터 임대료를 센터장이 사비로 부담하고 있는 실정을 언급하며,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아동 돌봄을 위해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대료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김진구 의장에게 건의했다.
현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는 운영비 보조금은 인건비, 급식비, 프로그램비 등 항목별로 사용 용도가 정해져 있어 임대료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임대료를 센터장이 개인적으로 부담하거나 후원금 등을 통해 충당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별도로 '월임대료 지원 추가운영비' 등을 편성해 지역아동센터의 임대료 부담을 지원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미추홀구에서도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것이 센터장들의 주요 건의사항이다.
김진구 의장은 “지역아동센터가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아동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지역아동센터협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체육대회, 연극 관람 등 센터간 연합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추홀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협회를 비롯한 관내 현장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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