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 선임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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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개 전국 기초의회 소통 창구 책임져… “지방의회 자율권 확보 및 지방의회법 제정에 최선”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출된 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장(오른쪽 세 번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전국 227개 기초의회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신임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275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심윤정 의장을 제10대 전반기 대변인으로 공식 추대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의회 최초 4선 의원이자 9대 전반기, 10대 전반기 의장인 심 대변인은 지난 8월 27일 부산광역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이번 전국 협의회 대변인까지 맡으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심윤정 대변인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이후에도 여전히 조직권과 예산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예속돼 있어 진정한 의미의 지방의회 독립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국 기초의회의 현장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국회와 정부에 정확히 전달하고, 온전한 인사권·예산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75차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제10대 전반기 지도부 구성도 완성됐다. 협의회 회장에는 이상주 전남 신안군의회 의장이, 수석부회장에는 박일배 경남 양산시의회 의장이 각각 추대됐다. 사무총장은 최주만 전북 전주시의회 의장이, 감사는 정우식 울산 울주군의회 의장과 임은성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이 맡아 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전반기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의회 조직권·정원권 확보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정책지원 전문인력 강화 ▲국회 및 정부와의 정책협의회 활성화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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