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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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안전망 강화 촉구’
▲ 김광수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김광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의원은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치매는 단순히 기억을 잃는 질환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 이웃 모두가 함께 마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기준 남구의 추정 치매환자가 4천명을 넘어서 광주지역 전체 평균보다 높은 수치임을 설명하고,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남구에서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남구가 치매공공후견지원사업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며,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에 앞으로 남구가 실천해야 할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경로당과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공간에서 정기검진과 상담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체계를 만들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가족교실과 상담, 사례관리 등 사업을 활성화하고 심리상담과 돌봄 부담 완화 등 서비스 발굴로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셋째, 경찰·소방·교통기관·지역 상권·주민 공동체까지 연결되는 안전망을 구축해 치매환자의 실종과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예방과 조기검진, 사례관리, 가족지원 사업을 주민들의 생활공간까지 더욱 촘촘하게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환자가 있어도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고, 가족이 돌봄의 무게를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남구가 되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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