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덕 ECO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개소..어르신 일자리와 지역돌봄 함께 실현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6:35:32
  • -
  • +
  • 인쇄
▲ Eco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개소식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삼척시는 원덕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원덕 ECO에너지 안전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사업 참여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원덕 ECO에너지 안전지원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가정용 태양광 패널 세척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세척을 위한 가정 방문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생활돌봄 기능까지 함께 수행해 에너지 복지와 지역 돌봄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지역상생 노인일자리 모델이다.

원덕읍 호산3길 17에 위치한 센터는 연면적 147㎡, 지상 1층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춘 업무공간으로 운영되며, 사무실 리모델링과 업무 차량 지원 사업비로 한국남부발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이 지원됐다.

현재 14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해 주 3회, 하루 5시간씩 가정용 태양광 패널 세척과 생활돌봄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활기찬 노후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