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 둔산시외버스정류소 하차정류장 추가 설치 촉구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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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차 접근성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요구
▲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 둔산시외버스정류소 하차정류장 추가 설치 촉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22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이 발의한 ‘둔산시외버스정류소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하차정류장 추가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둔산시외버스정류소가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은 물론 인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되는 대전의 주요 교통 거점이지만, 현재 삼성생명 빌딩 옆 하차정류장이 승차장과 약 600m 떨어져 있어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승차장 맞은편 스타게이트 빌딩 앞에 있던 기존 하차정류장은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현재 위치로 이전되면서 승·하차 공간이 분리돼 노약자와 보행약자, 대전을 처음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하차정류장에는 이용객을 위한 안내시설과 편의시설이 전무해 이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의원은 현재 하차정류장을 유지하면서 승차장 맞은편 스타게이트 빌딩 앞에 하차정류장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송사업자와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대전시에 촉구했다.

추가 하차정류장이 설치되면 둔산동과 월평동, 만년동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과 대중교통 환승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하차정류장 추가 설치는 기존 교통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시민과 방문객의 이동 불편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대전시가 이용객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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