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2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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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부산역 품은 동구, 통합 LCC 부산 유치로 트라이포트 연결축 강화”
▲ 결의안 현수막 단체사진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제3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산업은행, 대한항공에 통합 LCC 본사와 주요 조직·인력 등 실질적인 경영·거점 기능의 부산 배치를 촉구했다.

동구의회는 산업은행이 2020년 항공산업 재편 과정에서 ‘지방공항 기반 제2허브 구축’과 지방공항 노선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기대효과로 제시한 만큼 당초 정책 취지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구의 강점으로 ▲부산역을 중심으로 한 철도 교통망 ▲북항을 중심으로 한 해상 물류 기반 ▲가덕도신공항과 연계되는 트라이포트 연결축을 제시했다.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통해 부산의 항공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북항 재개발과 부산역 일대의 성장 잠재력도 함께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상욱 의원은 “국가의 지원으로 추진된 항공산업 재편이 다시 수도권 집중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통합 LCC 본사의 부산 유치는 부산이 남부권 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결의안을 정부와 산업은행, 대한항공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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