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가 2일 단양군의회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단양군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장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권 보장을 촉구하는 2건의 건의문과 1건의 협의회 회칙 개정안을 채택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관리 권한 확대를 요구하는 ‘주민 생활환경 보호 및 합리적 악취 관리를 위한 악취방지법 개정 촉구 건의문’, ▲보건의료원에 대한 필수 운영비 국비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의료취약지역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지원 확대 촉구 건의문’이다.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실과 국회, 국무조정실 및 관련 부처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관하고 ‘공공보건의료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직접 발의한 김영길 단양군의회 의장은 “필수의료는 거주지역이나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정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보건의료원 등 취약지역에서 실질적인 응급 및 필수진료를 수행하는 공공의료기관이 중단 없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인력 연계와 국비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