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국 역사 교사 총회 및 국제보훈컨퍼런스 참석... 6·25전쟁 참전 역사와 국제보훈 지원사업 등 공유 및 논의 시간 진행
 |
| ▲ 국가보훈부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참전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과 연대를 미래세대로 이어가고, 상호 교류를 통해 참전국과의 우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국외 교류캠프’를 8월 4일부터 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경기도, 부산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국내 교류캠프에 이어, 올해 독립 250주년을 맞이한 6·25전쟁 최대 참전국인 미국에서 국외 교류캠프를 개최함으로써 양국 미래세대 간의 인연을 더욱 공고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국외 교류캠프에는 지난달 국내 교류캠프에 참석했던 참전용사 후손 중 우수 참가자 20명과 미국 현지의 참전용사 후손 14명 등 미래세대 외에도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 초·중·고교 간 625전쟁 교육 교류활동 사업인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2025년도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학교 교사 16명, 미국 현지 역사교사협회 소속 교사 20명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5일(현지시간), 국가보훈부의 지원을 받아 각 참전국 역사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6·25전쟁 교육자료집과 그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총회인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 참전국 역사 교사 총회)’에 참석,한·미 양국 교사와 후손, 그리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교육자료집에 대한 소감과 발전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6일에는 국가보훈부 주최로 유엔참전국과의 보훈정책 교류 및 협력을 논의하는 ‘2026 국제보훈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Veterans Affairs)’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6·25전쟁 관련 국가보훈부의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 사업의 성과들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7일에는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워싱턴 D.C.의 주요 역사문화 사적지를 탐방하며, 미국 독립 및 6·25전쟁의 역사에서 선조들이 지켜온 자유와 평등,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교류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는 6·25전쟁 당시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맺어진 우정과 연대를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양국의 청년 후손들이 깊은 우정을 나누며,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이어가는 미래 동맹의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