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응급실 운영,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상포진 무료 접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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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9기, 군민이 체감하는‘빈틈없는 청도형 의료’구현.(통합형보건지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민선 9기 청도군이 군민 건강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촘촘한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필수 의료 인력 부족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청도군은 과감한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으로 공공의료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건강한 청도’를 실현하고 있다.
1. 필수의료 인력 확보 및 의료기관이 없는 (각남‧각북‧운문‧매전) 보건지소
‘통합형 보건지소’로 개편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도군은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경상북도 주관‘의료취약지 의료인력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도비 3,300만원(30%)을 포함한 총 1억 1,000만원의 민생 의료 예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기간제 의사로 채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관내 8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전문의 ‘순회진료’를 전격 개시했으며, 의사 부재로 인한 진료 공백 위기를 겪던 보건지소들에 주 1회 이상 전문의가 진료를 볼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주민 체감형 핵심 혁신안인‘통합형 보건지소’운영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보건진료 전담 인력의 인건비 및 교육비 명목으로 국비 4,600만원과 도비 1,300만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보건진료 전담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하여 운영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의료기관이 부재한 각남·각북·운문·매전면 보건지소에 보건진료소 인력을 전격 배치하여 진료체계를 한층 보강했다.
현장 실무 인력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율된 이번 기능개편 시범사업은 보건지소의 진료일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읍‧면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청도’를 완성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2.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상시 가동
청도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과 협력하여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간 응급실 이용자수는 2024년 8,653명, 2025년 8,265명, 2026년 6월 3,351명으로, 평균 8,000명대를 상회하며 지역 의료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2026년에는 응급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총 1억 9,000만원(기금 1억 1,400만원, 군비 3,800만원, 자부담 3,800만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디지털 방사선 장비를 교체하고, 비디오 후두경과 자동 흉부 압박기 등 신규 의료 장비를 도입하여 더욱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남병원 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구간(1,397㎡)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국비 1,160만원, 도비 340만원 군비 800만원 자부담 1억 800만원)을 추진해 화재 예방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한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의료 서비스를 해소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3. 지역 맞춤형 필수 의료 :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운영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과 필수의료 강화의 일환으로 2016년 외래산부인과 개소 이후, 지역 임산부와 일반 여성들의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2016년 3월부터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한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으로 운영중이며, 현재 4차 협약(2025~ 2027년)을 통해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임산부와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관리와 여성 질환 진료 등을 제공하며, 2026년에는 총 328건의 진료와 42건의 검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여성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에 따른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9월 경상북도 최초로 보건소 내 소아청소년과를 개소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주2회(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0~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 및 처치, 예방접종 예진 및 이상반응 확인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에는 97건의 진료와 167건의 예방접종 예진, 49건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 소아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4. 고령층 맞춤형 ‘대상포진 무료 접종’으로 건강한 노후 지원
청도군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현재까지 6,833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6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내 16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지정 위탁 의료기관 현황은 청도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군민이 안심하는 의료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보건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보건소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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