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보행전용교화·야간경제 활성화 등 한강의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서울의 매력을 높일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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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서울의 어제와 내일을 잇다' 썸네일 이미지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성장과 함께 변화해 온 한강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기획영상 '한강, 서울의 어제와 내일을 잇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울의 역사와 도시발전 과정에서 한강이 수행해 온 역할을 돌아보고, 시민의 대표적인 문화·여가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도약하는 한강의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오균 서울연구원장을 비롯해 김경민 연구위원, 김인희 초빙선임연구위원,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등이 출연해 한강의 역사적 변화와 도시개발 과정,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영상은 조선시대 물류와 생업의 중심지였던 한강의 모습부터 서울의 도시개발과 함께 변화해 온 한강의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본다.
조선시대 한강은 세곡과 각종 물자가 오가는 주요 물류 통로이자 서민들의 생업이 이루어지던 공간이었다. 강변의 나루터와 정자에서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후 한강은 서울의 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큰 변화를 맞이했다. 교량과 강변도로 건설, 한강종합개발 등을 통해 도시의 주요 기반시설이 확충됐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전후한 도시개발은 서울이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토대가 됐다.
2000년대에는 한강르네상스 사업 등을 통해 공원과 수변공간이 정비되면서 시민들이 머무르고 휴식하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오늘날 한강은 산책과 자전거, 수상레저, 공연과 축제 등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이 펼쳐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휴식 공간이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에서는 노들섬과 여의도 등 한강변 주요 공간의 문화·관광 기능 확대, 수상교통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이동수단, 차 없는 잠수교와 야간관광·야간경제 활성화 등 앞으로 한강을 중심으로 펼쳐질 다양한 변화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강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을 넘어, 서울의 문화·관광 경쟁력과 국제적 매력을 높이는 핵심 공간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과거 한강이 서울의 성장을 상징했다면, 앞으로는 문화·관광과 미래교통이 어우러져 글로벌 TOP3 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연구원은 한강을 비롯한 서울의 다양한 도시공간과 정책 현안을 연구와 데이터로 뒷받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구원은 이번 기획영상 본편 1편과 쇼츠 영상 4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2027년 상반기에도 서울의 다양한 공간과 변화상을 조명하는 후속 기획영상을 제작하여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영상은 서울연구원 공식 유튜브 및 서울시 라이브서울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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