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조중근 의원“청주 특례시 추진, 충북 균형발전으로 이어져야”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2: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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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충북형 균형발전 종합 대책 마련 등 촉구
▲ 충북도의회 조중근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중근 의원(충주3)은 22일 제4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 특례시 논의가 도내 시·군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충북은 청주 중심의 비대화와 북‧남부권의 상대적 소외라는 해묵은 격차가 있다”고 지적하며 “청주시장의 청주 특례시 지정 요구에 대응한 충주시장의 충북도청 충주 이전 제안은 북부권 주민들이 느끼는 생존의 위기감과 소외감의 대변”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이어 “청주 특례시 추진이 도내 다른 시‧군들의 희생이나 소외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대전·세종·충남·충북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이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충북 내부의 격차와 갈등을 방치한다면 중부권 메가시티는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도내 시‧군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형 균형발전 종합 대책 마련 △충주를 비롯한 북부권의 실질적 성장 동력 확충 △도내 각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해 소통과 협치의 도정 거버넌스를 가동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청주 특례시 논의와 충주 도청 이전 제안을 충북의 위기가 아닌 대도약을 위한 상생의 화합물로 만들어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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