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해외 판로 개척‧관광객 유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3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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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모색...문화·관광 분야 협력 기반 마련
▲ 대구 남구, 해외 판로 개척‧관광객 유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남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과 관광자원 홍보, 국제 문화교류 확대에 나섰다.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2026 대만 신섬유박람회’에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과 함께 참가해 지역 특화상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현지 문화·관광 분야 관계자에게 남구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조재구 남구청장은 박람회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기업의 제품 전시와 홍보를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은 지역 특화상품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남구 역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실으며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 제품의 해외 홍보에 의미를 더했다.

관광 분야에서도 현지 관광협회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남구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앞산빨래터공원과 해넘이전망대 등 남구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해외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수출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산을 비롯한 남구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분야의 국제교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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