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및 대구시 대상 급수환경 점검·개선과 협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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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김준범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시의회 김준범 의원(서구2)은 9월 16일 제32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먹는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짚어보고, 수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각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 지역 모든 학교는 상수도를 사용하고, 직결급수 방식으로 먹는물을 공급하며 최근 정수기 수질검사에서도 부적합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노후 수도관이나 단수·복구 작업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수질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실제로 지역에서도 학교 인근 화재로 소화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노후 수도관의 수압이 변하며 급식실 수돗물에 이물질이 유입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학교 먹는물의 안전을 예방적 관점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김준범 의원은 “올해 '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가 제정·시행되면서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이를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 먹는물을 위협하는 요인은 정수장에서 학교 수도꼭지에 이르는 공급 과정, 즉 학교 밖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학교로 유입되는 수돗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노후 수도관 개선 등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수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대구시에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에는 학교별 수질 및 급수설비 실태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노후도 등을 고려해 노후 정수기와 급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을 비롯해, 학생 대상 먹는물 교육 강화와 학교 시설환경·실내공기·먹는물을 아우르는 ‘학교 3대 생활환경 안전관리 체계’ 구축도 제안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매일 마시는 물이 당연히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며 선생님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청과 대구시가 적극 협력해 학교 먹는물 관리를 종합적인 교육 환경 안전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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