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취약계층 청소년·취준생에 스터디카페 이용권 지원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2-03-31 15: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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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 및 입시, 자격증 시험, 취업준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 '커피랑도서관' 내부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가락본동주민센터와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문화공간 지원 사업 '사랑의 도서관'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가락본동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청소년과 취업준비생 20명에게 스터디카페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의 6개월 무료 이용권(1인당 126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수능 공부 및 입시, 자격증 시험, 취업준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의 학업과 청년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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