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마음연구소 프로젝트 ‘안녕! 내 마음’… 30~50대 성인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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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의 안녕을 위한 정서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내 마음의 안녕을 위한 정서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활동이나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이 자기이해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심리지원형 평생학습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자아 탐색 ▲생애 가치관 탐색 ▲조직 속 자아 이해 ▲사이코드라마 ▲나 사용설명서 ▲실천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심리상담가가 다양한 심리검사와 도구를 활용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30~50대 성인으로, 프로그램은 주간·야간반으로 각각 운영되며 회차별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개강 전까지 정보무늬(QR코드)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0명을 선정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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