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찾아 상인 애로사항 청취…지역경제 회복 위한 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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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 추석 장바구니 물가 살피며 민생현장 속으로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이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살피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체감경기를 직접 확인하고, 물가 상승과 소비 형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주환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과일, 채소, 육류 등 주요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과 판매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상인들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시장과의 경쟁, 주차와 교통 불편, 시장 시설 개선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시장 고유의 특색을 살린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의원들은 시장에서 직접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높아진 생활물가에 대한 부담을 전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주환 의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서가 이어지고 시민의 삶이 모이는 중요한 민생현장”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방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에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좋은 품질의 지역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따뜻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도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시민과 상인의 의견을 듣고, 전통시장 이용환경 개선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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