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한성순 의원·오온누리 위원장, 5분 발언을 통해 재난대비 및 기관 운영 개선 촉구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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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발언 중인 한성순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지난 2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성순 의원과 오온누리 위원장이 5분 발언을 통해 각각 재난 대비 강화와 강남구 산하기관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첫 순서인 한성순 의원은 논현2동과 역삼1·2동 등 관내 급경사지의 제설 문제를 언급했다. 해당 지역은 경사가 심해 겨울철 결빙 시 주민 안전 사고 우려가 큰 곳으로, 자동염수 분사장치가 설치되어 있지만 폭설 등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히려 분사장치로 인해 보행 안전이 위협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한 의원은 경사가 심하고 겨울철 결빙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방식을 재점검하고,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도로열선 설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성순 의원은“예산과 여러 행정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시설의 한계로 발생하는 위험을 주민이 감수해서는 안된다”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다가오는 겨울에는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 5분 발언 중인 오온누리 위원장


이어지는 5분발언에서 오온누리 복지문화위원장은 민선 9기 출범에 따라 강남구 산하기관에도 변화와 혁신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문화·복지·시설관리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임하고, 성과와 책임을 분명히 하는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산하기관의 변화가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온누리 위원장은“인사의 목적은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개선하여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데 있다”며“민선 9기의‘강남대전환’이 인사와 조직, 행정 전반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하기관의 인사 등 운영에 있어 분명한 원칙과 적극적인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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