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주민과 군정 방향 공유로 소통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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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면·생초면 찾아 민선 9기 읍면 주민과의 대화 가져
▲ 산청군 주민과의 대화 오부면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유명현 산청군수가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은 22일 오부면과 생초면을 방문해 ‘민선 9기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주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현장의 이야기가 예산이 되는 군정’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오부면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오부면의 미래 먹거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공약 및 주요 사업들이 집중 논의됐다.

산청군은 오부면 주요 사업으로 △산청흑돼지 디지털 전환(AX) 및 글로벌 명품화 △오부 가마실권역 축구장 조성사업 △대현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물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현장 의견 청취에서는 △쪽파 양액시설 재배 지원 △소룡산 36홀 파크골프장 조성 △드론 활용 산불감시시스템 설치 △오부 봄 축제 지원 △마을 LED 표지판 설치 및 축산농가 악취방지제 지원 등이 건의됐다.

생초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문화·체육과 안전 인프라 구축을 아우르는 굵직한 현안들이 제시됐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생초 체류형 스포츠빌리지 조성 △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 △36홀 프리미엄 파크골프장 조성 △늘비 축구테마거리 조성 △생초지구 및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다뤄졌다.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와 진입부 정비사업, 생초 고분군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산청 관광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청사진도 전달했다.

또 주민들은 △새마을금고 연수원 유치 추진계획 공유 △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노후화된 용배수로 보수 등 영농 및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유명현 군수는 “민선 9기 산청의 변화는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소중한 의견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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