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시장,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책임행정 펼쳐야”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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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간 업무 공유회의서 재난 대응체계 점검·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도 주문
▲ 11월 월간 업무 공유회의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이상봉 제주시장은 11월 2일 월간 업무 공유회의에서 읍면동 중심의 현장행정 강화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도로 파손과 가로수 관리, 클린하우스 주변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읍면동장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불편 사항을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을철 산불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과 협조를 당부하고, 겨울철 제설과 취약계층 보호, 농·수·축산 피해 지원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해 실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도의회 예산 심사 대비와 연말 재정집행 마무리에도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시민 체감 효과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논리를 마련하고, 주요 현안과 반복 지적사항에 대한 대응 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국·실장을 중심으로 연말 재정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불용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 이행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주요 정책 제안과 지적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과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정책 질의 과정에서 약속한 사항과 후속 보고가 필요한 사안은 국·실장을 중심으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72시간 내 민원 안내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민원인의 막연한 기다림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민원 등록 시점으로부터 72시간 내 접수 사실과 처리부서, 처리기한 등을 신속히 안내하여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오는 19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소음 방지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수험생들이 그동안 쏟아온 노력과 정성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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