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빙그레 그란폰도’ 및 ‘왕도심 자전거 스탬프 투어’ 현장 점검 실시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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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자전거 친화 도시 공주 만들 것”
▲ 공주시, ‘빙그레 그란폰도’ 및 ‘왕도심 자전거 스탬프 투어’ 현장 점검 실시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공주시가 올가을 개최되는 대규모 자전거 행사와 신규 관광 프로그램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오는 10월 9일 개최 예정인 ‘빙그레 그란폰도’와 9월 새롭게 선보이는 ‘왕도심 자전거 스탬프투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보 교차로, 공산성, 산성시장 등 주요 거점 구간을 직접 자전거로 이동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빙그레 그란폰도 구간의 노면 상태(요철 및 불량 노면 등)와 각종 안전시설물의 설치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10월 9일 오전 8시에 개최되는 ‘빙그레 그란폰도’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는 공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하여 의당면, 정안면, 사곡면을 거쳐 청양군과 공주보를 돌아 다시 시민운동장으로 복귀하는 약 113km(그란폰도) 및 106km(메디오폰도) 코스의 비경쟁 자전거 완주형 라이딩 행사이다.

이와 함께 9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왕도심 자전거 스탬프투어’는 기존의 ‘백제씽씽 공주’ 앱에 왕도심 스탬프 투어 기능을 추가하는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코스별 인증 시스템이 서비스 개시에 맞춰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면밀히 확인했다.

이번 투어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황새바위성지, 산성시장, 구(舊) 공주읍사무소,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로 둘러보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GPS 이동 위치와 비콘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인증할 수 있으며, 코스 완료 시 공주시 마스코트 키링을 지급하여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보수·보강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친화 도시로서 관광객들이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노면 정비 및 안내판 보강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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