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솔브레인나눔재단, 출산가정 위한 ‘행복나눔’ 협력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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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과 양육 친화 도시 조성에 힘 보태
▲ 공주시–솔브레인나눔재단, 출산가정 위한 ‘행복나눔’ 협력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공주시는 지난 22일 솔브레인나눔재단과 함께 ‘출산기쁨 행복나눔’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통해 솔브레인나눔재단은 공주시 출생아를 축하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패딩 담요 ▲세탁 세제 ▲기저귀 ▲콧물 흡입기 등으로 구성된 출산용품 300세트(약 34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솔브레인과 함께하는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3,300세트(약 3억 3천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공주시 출생아 가정에 전달해왔다.

임혜옥 솔브레인나눔재단 이사장은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육아에 필요한 물품 지원은 출산가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솔브레인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출산용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출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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