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천중학교, 생생한 의사결정 과정 체험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연수구의회가 5월 1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방자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2026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성숙한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체험 행사다.
이날 본회의장을 찾은 인천중학교 학생들은 사전에 배역을 정해 의장, 구의원, 구청장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실제 의회와 동일한 방식의 모의의회를 개회했다.
특히 평소 청소년들이 고민하던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어른들 못지않은 당찬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어 학생들은 청소년의 시각이 담긴 조례안을 직접 상정하고 열띤 찬반 토론을 벌였다.
안건 처리 과정에서 표결을 진행함으로써, 다수결의 원칙과 타협을 통한 합의 도출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박현주 의장은 “연수구의회를 찾아준 인천중학교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오늘 직접 안건을 다루고 표결에 참여해 본 값진 경험이 훗날 우리 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는 든든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구의회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구의회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연수구의회 홈페이지 청소년의회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 및 운영 관련 문의는 연수구 의회사무국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