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피해 주민 설계·감리비 부담 완화... 신속한 주거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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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신축지원 업무 협약식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하동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하동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으로 주택을 잃거나 심각한 피해를 본 군민이 주택을 새로 지을 경우 설계·감리비 부담을 덜고,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조기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16일 행정안전부와 대한건축사회가 체결한 재난 피해 주택 지원 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하동군 실정에 맞는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주민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하동군수와 하동지역건축사회 이정필 회장(건축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하동군은 재난 피해 사실 확인과 지원 대상자 발굴,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하동지역건축사회는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설계·감리비 감면 지원과 기술 자문을 통해 피해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 재건을 지원한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별도 이의가 없을 때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재난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군민들께 가장 시급한 것은 안전한 보금자리를 다시 마련하는 일”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하동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해 설계·감리비 부담을 덜고 신속한 주거 재건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필 회장도 “지역 건축사들이 힘을 모아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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