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재정 비상사태 선언, 명분 없는 지방채 발행 명분쌓기”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0:40:29
  • -
  • +
  • 인쇄
▲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성명 발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박재범 남구청장의 무분별한 지방채 발행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2026년 7월 25일 남구의회에서 "재정 비상사태 선언을 철회하고 지방채 발행에 앞서 강도 높은 자체 세출 구조조정부터 단행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 의원들은 "재정 위기의 책임을 전임 구정에 전가하기보다 현 재정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자체적인 재정 대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남구청의 '재정 비상사태' 선언을 비판했다.

❏ 이어 "지방채 발행은 향후 남구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사업과 관례적·선심성 사업 등에 대한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과 예산 절감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재정 비상사태' 선언 철회 ▲자체 쇄신안 없는 지방채 발행 추진 계획 백지화 ▲지방채 발행에 앞선 전면적인 세출 구조조정 방안 제시 등을 촉구했다.

❏ 끝으로 의원들은 "남구의 재정 건전성과 구민의 소중한 혈세를 지키기 위해 지방채 발행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