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지역서 성장한 기업 지역서 적극 지원을”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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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혁신기업 기술·제품 관에서 적극 구매·관심” 확대간부회의서 강조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5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역에서 성장한 혁신기업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지역에서 창업한 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에 기반해 혁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에서 실증까지 거쳐 사업화에 성공하고도 타 지역에서 먼저 이러한 혁신 기술과 제품의 수혜를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유성구에서 창업한 기업이 혁신 기술과 제품으로 사업화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하지만 이러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다른 지역이나 민간에서 먼저 도입하는 일이 적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차원에서 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지원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조달청의 공공조달 시스템 등을 활용하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며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지역 혁신기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가 혁신 기술·제품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업화 이전뿐 아니라 이후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이러한 구매나 지원에 대한 관심을 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모든 부서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47건의 실증 완료), 실증 이후 사업화 등 성장 과정에 대한 후속 관리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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