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폭염 취약현장 점검으로 폭염대응 총력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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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돌봄가정·야외작업 현장 찾아 폭염 예방수칙 이행 점검
▲ 장수군, 폭염 취약현장 점검으로 폭염대응 총력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장수군은 3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폭염 취약계층 가정, 야외작업 현장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이정우 장수부군수가 지역 경로당과 폭염 돌봄 가정을 방문해 폭염과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부군수는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기 가동 상태와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폭염 돌봄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 부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상자별 보호대책을 세심하게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야외작업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시간과 식수 제공, 기온을 고려한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당부했다.

여기에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영농작업 자제 계도활동 현장도 점검했다.

이정우 부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위협이다"며 "경로당 무더위 쉼터 및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폭염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폭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예찰, 폭염 예방 홍보,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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