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지난 3일 대원제약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1분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대원제약은 순환기(고혈압·고지혈), 호흡기(진해·거담·비염), 소염진통(관절·류마티스) 등 다양한 질환군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약기업이다.
매년 10% 내외의 성장세를 기록했던 대원제약은 작년 결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9% 감소한 3085억 원, 32.5% 감소한 237억 원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동사의 주력 품목인 호흡기계쪽 품목(코대원포르테 등)이 코로나19 사태로 병·의원 내원 환자가 감소하면서 직접적인 감소세에 접어 들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2% 증가한 3246억 원, 9.2% 증가한 29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문 연구원은 “내용 액제 생산 능력은 연간 5억8000만포 규모로 제조 용량이 40톤 이상으로 파악된다”며 “진천 신공장의 스마트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향후 생산물량 증가 외에도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은 충청북도 진천의 광혜원 제2농공단지 내 신공장 투자를 진행해 올해부터 스마트팩토리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코대원포르테, 코대원S 등이 동사의 대표 주력 품목으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