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매력에 삼(蔘)며들다! 전 세대가 함께하는 가을 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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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삼축제(2025)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올가을 진안의 대표축제인 ‘2026 진안홍삼축제’가 1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홍삼의 매력에 삼(蔘)며들다!’를 주제로 홍삼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홍삼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체험, 웰니스, 놀이, 지역문화 콘텐츠를 폭넓게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기 캐릭터 공연인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하츄핑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공간도 선보인다.
청소년을 위해서는 ‘홍삼 에너지 랜덤플레이댄스’ 등 참여형 K-POP 콘텐츠로 축제장에 활기를 더하고, 청소년 문화축제 ‘레드에너지페스타’는 진안군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젊은 층 취향을 겨냥한 ‘홍삼파워존’도 운영된다. 진안군 역도선수단과 협업한 길거리 크로스핏으로 현장 몰입도를 높이고, 떡볶이 브랜드 ‘두끼떡볶이’와 ‘홍삼 in 떡볶이’ 협업 시식을 진행해 홍삼을 특별한 건강식이 아닌 일상에서 맛있게 즐기는 식재료로 소개한다.
건강과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웰니스 콘텐츠도 올해 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다. ‘산골愛홍삼한상’에서는 진안의 건강한 식재료와 홍삼을 활용한 식사와 함께 요가와 명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야외족욕 등을 통해 마이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홍삼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홍삼명인교실’에서는 인삼·홍삼 명인의 이야기를 듣고 홍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가치를 알아보며, 참가자들이 홍삼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홍삼깍두기 담그GO 나누GO’에서는 홍삼을 활용한 깍두기를 직접 담그고 나누며 체험의 즐거움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축제 먹거리도 한층 강화됐다.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진안 특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홍삼바비큐’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진안 돼지고기와 홍삼소시지에 홍삼소금을 더한 이색 바비큐 메뉴를 선보이며 홍삼의 맛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마을에서 놀자’를 통해 지역의 여러 마을이 직접 참여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체험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진안의 숨은 매력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전달한다.
이밖에도 홍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운영돼 한 번의 방문으로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공연·콘서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18일 오후 7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에일리, 데이브레이크가 무대에 오르고, 19일 오후 6시 ‘레드에너지페스타’에서는 국카스텐, HYNN(박혜원), 찬(Chan), 환희가 공연해 축제 열기를 끌어올린다. 20일 오후 5시에는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열려 심수봉, 이찬원, 장민호, 김다현, 윤수현, 미스김이 함께하며 3일간의 축제를 흥겹게 마무리한다.
관람객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인파가 몰리는 주요 구간에 경찰과 안전요원 등을 배치하고, 의료지원 및 교통통제 체계를 구축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덕희·정복수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다운 마이산과 건강한 진안홍삼의 매력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진안홍삼축제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축제는 진안의 청정 자연과 홍삼의 경쟁력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홍삼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다양한 세대의 취향에 맞춰 풀어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교통·주차·안전·위생 등 현장 운영을 철저히 점검해 방문객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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