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3일, 수매 현장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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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반딧불 흑미수박 출하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무주군 ‘흑미수박’ 출하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면 무주농협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하루 1백여 톤이 수매·선별·출하되고 있다.
‘흑미수박’은 무주군 대표 소득작목으로 4백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돼 일반 수박에 비해 껍질이 얇고 색이 짙으며 당도가 높아 전국 소비자와 대형 유통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내 설천·안성면 지역에서 총 90여 농가가 연간 3천여 톤을 생산·출하하고 있으며 4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무주군은 이들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무주 농산물 가격 안정 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장가격 등락에 따른 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은 안성면 친환경유통센터와 설천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8월 중순까지 수매와 출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산 고랭지 흑미수박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맛도, 품질도 최고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와 농협, 행정 모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비롯해 유통 체계 다변화,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 등 현장 중심의 지원에 주력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수박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의 노고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3일 무주농협친환경유통센터를 찾아 ‘흑미수박’의 수매 및 선별 과정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만난 흑미수박 재배농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인들과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작황 상황과 유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무주농협친환경유통센터(건축면적 5,389㎡)와 설천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저온 선별장, 선별 포장장, 저온 창고, 일반창고 등의 시설과 선별라인, 지게차, 냉장 탑차, 소포장기, 제함기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취급 품목은 수박을 비롯해 사과, 천마 등 연간 6백여 톤을 수매 선별해 전국의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한다. 사과는 홍콩과 대만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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