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원스톱 통합SNS홍보 체계 구축… 디지털 소통 혁신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2: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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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홍보 통합·숏폼 콘텐츠 확대, 군민과 더 가까운 ‘임실형 디지털 홍보’본격 추진
▲ 임실군, 원스톱 통합SNS홍보 체계 구축… 디지털 소통 혁신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임실군이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정 홍보의 효율성과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로 분산된 홍보기능을 하나로 묶는 ‘통합 SNS 홍보체계’를 본격 구축하며 군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군은 기존의 단순한 정보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통합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적극 제작·운영해 군민과 관광객이 쉽고 재미있게 군정을 접할 수 있는 디지털 홍보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임실군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정소식과 관광·축제·농특산물·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공식 SNS 구독자는 2024년 말 3만 8,103명에서 2026년 6월 말 기준 5만 5,933명으로 약 46.8%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같은 기간 대비 123.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임실군 공식 SNS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군은 이번 통합SNS 홍보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에 부서와 읍면별로 개별 운영되던 홍보방식을 개선한다.
문화·관광, 축제, 농특산물, 복지, 농업 등 분야별 주요 홍보자료를 사전에 통합 관리하고, 시의성과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콘텐츠를 기획회의를 거쳐 공식 SNS를 통해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복 홍보를 줄이고, 군정 주요정책과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홍보의 완성도와 확산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부서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하나의 콘텐츠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디지털 홍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우수 지자체 사례도 적극 벤치마킹한다. 유튜브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있는 충주시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운영이 활발한 울산 남구, 경남 양산시, 전북 군산시 등의 우수사례를 분석해 임실군만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 제작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SNS 이용자들의 소비형태를 반영해 숏폼 영상과 밈(Meme), 공무원 브이로그, 정책 체험형 콘텐츠, 관광지 감성 콘텐츠 등 재미와 공감, 정보성을 함께 담은‘임실형 콘텐츠’를 확대 제작해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기존 관광·축제 중심 홍보에서 한 걸음 더나아가 생활밀착형 정책과 군민이야기, 공직자의 현장활동 등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예정이다.

군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전 직원 숏폼 영상 경진대회’와 ‘간부 챌린지’ 등을 운영하고, 우수 부서와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참여형 홍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내부의 홍보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SNS 채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득수 군수는 “디지털 시대에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은 물론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통합 SNS 홍보 체계를 통해 군정의 다양한 정책과 관광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홍보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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