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딸기, 44억 역대 최고 매출, 지역대표 고소득 품목 우뚝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2: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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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인증․체계적 행정지원 결실, 귀농 연계 생산기반 확대
▲ 임실N딸기, 44억 역대 최고 매출, 지역대표 고소득 품목 우뚝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임실군 대표 농특산물인 임실N딸기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농가의 고소득 효자 품목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군은 지난 23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김경보 공선회장을 비롯한 공선회원과 관계기관, 농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딸기 공선회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우수 공선회원과 신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하며 임실 딸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실 딸기 공선회는 지난 2012년 10농가에도 미치지 못했던 작은 조직에서 출발해 현재 29개 농가가 참여하는 대표 생산조직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고인 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의 경쟁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임실은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형과 큰 일교차, 깨끗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딸기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자연환경에 더해 임실N딸기는 전량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기반으로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선회를 중심으로 한 공동선별․공동출하 시스템을 구축해 균일한 품질과 높은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대형 유통업체와 소비자들로부터 “품질 편차가 적고 끝까지 신선한 딸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육묘 지원과 농자재 지원, 공동선별 및 포장재 지원, GAP인증 확대 등 생산부터 선별․유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임실 딸기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51억원을 확보해 올해 1월 봉천초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에는 딸기 재배하우스 10동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딸기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기반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품질중심의 생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유통경쟁력을 높여 전국 최고의 명품딸기 산지로 도약하는 한편, 귀농귀촌과 연계한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10여년전 소규모로 시작했던 임실 딸기가 공선회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 그리고 행정의 지속적인 지원이 더해져 오늘날 역대 최고매출을 달성하는 지역 대표 고소득 품목으로 성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품질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국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딸기 산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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