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 야간 진료 첫 개시… 소아 야간 진료 공백 최소화 총력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3:40:13
8월 3일부터 평일 밤 10시까지 야간 진료 본격 운영
▲ 부산 북구,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 야간 진료 첫 개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화명동 소재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지난 8월 3일부터 첫 야간 진료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진료 개시에 따라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진료 시간을 밤 10시(22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특히 이날 정명희 북구청장은 야간 진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북구보건소는 사업 시행에 맞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진료 이용 만족도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야간 의료기관 지정 확대, 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장기적으로 검토하여 소아 의료서비스 환경을 더욱 내실 있게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늦은 밤 갑자기 아이가 아파도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적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야간 진료 운영에 힘을 보태준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소아·청소년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